기독교학문연구회 28일
봉사주제 춘계학술대회


기독교학문연구회가 5월 28일 전주대학교에서 201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독교 학문은 사회와 교회에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기독교학문과 정책개발(장헌일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기독교학문과 사회운동(김병연 서울대 교수) △기독교학문과 교회 봉사(성의교회 황영철 목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등록 문의는 기독교학문연구회 사무실(02-3272-4967)로 하면 된다. 등록비는 일반인 2만 원이고, 학부 및 대학생은 1만원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신성한 결합임을 지지하며 올바른 결혼관 및 가정관 정립과 고취를 위한 ‘결혼과 가정을 세우는 연구모임’을 설립하고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이 모임은 법률, 신학윤리, 심리상담, 과학, 의학, 미디어 등 6개 전문분과와 그 이외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분과를 합쳐 7개 전문분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동성혼의 폐해 등 20여개 연구 과제를 개발해 지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창립회원으로 참가하고자 한다면 소속대학(기관), 소속학부(부서), 전공분야와 연락처, 희망 전문분과를 적어 담당자 이메일(ygjei@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횃불트리니티상담센터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1998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기독교상담학과 학생들의 실습을 목적으로 시작돼 2006년 공식적으로 창립된 횃불트리니티상담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횃불트리니티상담센터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교회의 아픈 청소년, 젊은 마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는 주제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강사로는 미국의 명문대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의 폴 림(Paul Lim) 교수가 참여해 마틴 루터의 젊은 시절을 바탕으로 한국 청소년들의 고통과 절망을 되짚어보고 희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김용태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최영민 교수(인제대, 상계백병원 정신과) 등이 참석한다. 또 선택식 워크샵으로 △교회 청소년 진로상담 △크리스천 부모 역할 △교회 중직자 자녀의 아픔과 고통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 문의는 센터(02-570-71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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