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제일노회가 선교헌신예배에서 전양수 선교사 파송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목포제일노회(노회장:김경윤 목사)는 4월 5일 목포 창조교회에서 선교헌신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회원들과 파송 선교사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선교부장 문무근 목사 사회, 이광조 장로(창조교회) 기도, 고창원 선교사(우크라이나) 설교, 김경윤 목사 축도로 예배가 진행됐다.

고창원 선교사는 ‘교회의 선교’라는 제목의 설교와 선교보고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영적 실태 및 선교 현황을 소개하면서, 목포제일노회와 지역교회가 마음을 합해 세계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힘차게 감당하며 선교사들의 현장사역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헌신예배에서는 전양수 선교사의 파송식도 함께 거행됐다. 전양수 선교사는 영암시찰 소속으로 영보교회를 담임하다, 필리핀으로 파송돼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됐다. 이날 예배의 헌금은 전액 선교사역 지원에 사용된다.

목포제일노회는 지난 회기 기준으로 강치원 김기식 이신헌 선교사 등 선교사 가정과 기독단체 27곳을 후원하고 있으며, 노회 소속 41개 교회가 선교후원에 동참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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