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이 임원회를 열고 WEA 지도자대회 불참을 결의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조일래 목사·이하 한교연)이 1월 22일 임원회를 열고 WEA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영훈 목사)가 주최하는 지도자대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지난 회기에도 WEA 사무총장으로부터 한기총과 함께 대회를 주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한기총의 이단문제로 공동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음을 확인하고, 이번 대회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 임원회는 이 결의를 회원교단에도 공지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2016 한국교회 턴업운동의 경과를 보고 받고 종교인과세, 차별금지법, 동성애 대책, 이슬람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대처할 한국사회발전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한 턴업운동에 회원교단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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