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이어 2016년 1월 1일에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가 열린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김인중 목사)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공동대표: 김동호 오정현 홍정길 목사) 수레바퀴북한선교회(회장:김재호 목사) 통일소망선교회(회장:이빌림 목사)는 내년 1월 1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2016 새해맞이 평화통일 임진각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도회의 주제는 ‘통일은 하나님의 선물, 통일의 새날을 열어주소서’이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기 원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등은 분단과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임진각에서 평화통일기도회를 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가 조직되기도 했다. 3·1절 평화통일기도회와 광복 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 등이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가 일궈낸 결과물이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 이관우 목사는 “분단 70년 이후 2016년 첫날, 임진각 해맞이 기도회를 통해 통일의 새날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했으면 한다”면서, “피흘림 없는 복음적 통일이 민족의 미래와 희망이 되도록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리에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국내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에 각 지역에서 2016 새해맞이 평화통일기도회를 갖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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