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부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꼬옥꼬옥 약속해요’이다. 이 주제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예배를 드리기로 약속한다는 의미가 있다.
1과의 제목은 ‘주일을 똘망똘망 기억해요’, 2과 제목은 ‘주일에 랄라랄라 기뻐해요’, 3과 제목은 ‘주일은 아장아장 교회가요’이다. 각 과에서는 먼저 ‘쫑긋쫑긋 말씀을 들어요’ 단계에서 성경 이야기를 듣고, ‘반짝반짝 생각해요’ 단계에서는 들은 말씀을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생각하며, ‘으랏차차 따라해요’ 단계에서는 유아의 손과 발로 행동해본다. 위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익히기 위해 폴더 북, 은박 긁기, 탈부착스티커, 돌림지, 미로 찾기 등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하였다.
▲유치부
2015 여름성경학교 유치부 주제는 ‘야호 싱글벙글 주일이다!’이다. ‘나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요!’란 전체주제에 입각하여 다음세대의 주역인 유아들이 주일의 개념을 익히고 주일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였다. 유치부 친구들은 금번 성경학교를 진행하며 주일지킴이와 함께 성경여행을 하게 된다. 주일이(남), 지킴이(여) 친구와 성경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같이 활동하고 주일은 어떤 날인지를 알게 될 것이며, 어떻게 하면 잘 주일을 지킬 수 있을지를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1과에서는 주일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기억하며 예배 드리는 날이란 것을 학습한다. 2과에서는 주일은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배우게 된다. 3과에서는 주일은 교회에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사랑하는 날이란 것을 학습하게 된다.
▲여름성경학교 빅 이벤트
영유아유치부 교재 부록의 ‘주일지킴이 달력’에 성경학교가 시작하는 7월부터 8월까지 주일마다 예배를 드린 후 해당 주에 스티커 등을 붙여 주일 출석 인증 샷을 찍어 소감문과 함께 총회교육 사이트(http://총회교육.com)의 포토광장에 올리면 된다. 심사를 거쳐 주일성수를 지키고자 애쓴 감동의 주일지킴이들에게 시상한다. 부서 안에 주일성수를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이 이벤트는 주일성수로 가는 자연스런 분위기 조성과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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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기자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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