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나눔 캠페인

 
C채널이 이단 예방 영상을 무료 보급한다.

C채널방송(회장:김명규)은 4월 29일 서울 천호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으로부터 한국 교회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단 예방 영상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채널은 1차적으로 한국 교회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의회(하나님의교회),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형성 과정과 포교전략 및 예방법을 축약한 DVD를 제작했다. 무엇보다 평신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 내용을 담았을 뿐 아니라, 각 편마다 4분 내외로 제작해 예배시간에 교육용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C채널은 앞으로 통일교, 몰몬교, 여호와의증인 등 주요 이단 관련 교육 영상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김명규 회장은 “최근 이단들이 득세하면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신천지 등 주요 이단들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실체를 바로 알리기 위해 이단 예방 영상을 무료 보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5월 1일부터 C채널 프로그램을 미국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시청할 수 있다. C채널은 미국 단비기독교TV(이사장:양춘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타임워너케이블의 정규채널 1487번을 통해 매일 15시간 이상 자사의 방송콘텐츠를 송출한다. 김명규 회장은 “C채널의 복음적 콘텐츠를 통해 고국을 그리워하는 한인동포들이 영적인 위로를 얻고, 현지인들이 한국 교회의 영성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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