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특집 8부작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이어, 신천지의 강제개종 주장과 댓글작업의 진상을 폭로한 특집대담을 방송했다.

4월 18일 저녁 9시 50분에 전파를 탄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특별대담>은 제작진과 신학자. 이단전문가, 신천지 탈출자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이단 상담을 강제개종이라고 주장하는 신천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신천지가 벌이는 댓글 여론조작 과정을 공개했다. 신천지 측이 ‘담요에 씌워져 강제개종 작업에 끌어갔다’고 주장한 김효은 양이 직접 출연해 신천지의 방해공작을 피하기 위해 얼굴을 가렸을 뿐 자의로 신앙상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직 신천지 언론홍보팀장이라고 밝힌 C씨는 신천지의 언론 및 온라인 대응활동과 조직적인 댓글 활동에 대해 폭로했다.

신천지의 실상을 고발한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신천지OUT 홈페이지(antiscj.cbs.co.kr)와 유튜브(youtube/cbsjoy)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