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평양노회 관계자들과 육군 51사단 신병교육대 장병들이 진중세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평양노회(노회장:지동민 목사)가 3월 1일 육군 51사단 신병교육대 전승교회(이경수 군목)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노회 군경목부(부장:김승석 목사) 주관으로 열린 세례식에서 노회 소속 목사 8명과 장로 8명이 참석해 훈련병 137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세례를 받은 장병들은 군 복무기간은 물론 평생토록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 것을 다짐했다.

노회장 지동민 목사는 세례식 예배 설교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기까지 내어주셨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알아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세례식 예배에는 수세자들을 포함해 380여 명의 장병들이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 남평양노회는 갈보리선교회(회장:김승석 목사)와 함께 장병들에게 간식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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