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구 목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2월 24일 전주 안디옥교회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기장 소속 박진구 목사(안디옥교회·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각 교단 대표들은 직전회장 최원탁 목사(현암교회) 설교로 예배한 후, 전주시의 성시화(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 전통시장 활성화(황인철 목사) 출산장려운동(박종철 목사·대흥교회) 등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위축된 기독교의 위상을 회복하고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면서 “특히 남북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에 힘쓰며, 그 일환으로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 빵공장 설립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연합회 산하 이단대책위원회에 김동하 목사(한동교회),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에 이기봉 목사(초청교회)를 각각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관련 사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상임부회장:최임곤 목사 김대권 장로 선임부회장:오성택 상임총무:배진용 김복철 선임총무:추이엽 서기:정석동 부서기:서정수 회록서기:심태식 부회록서기:박재신 (이상 목사) 회계:송병희 신종식(이상 장로) 감사:박종철 목사 김남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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