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정책연구소운영위원회



총회정책연구소운영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는 1월 2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3월 12일부터 3차에 걸쳐서 ‘총회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지역별 공청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공청회를 통해 향후 정책연구소의 연구과제와 활동 방향에 대해 총회 산하 노회장과 서기, 총회실행위원, 기타 관심자들로부터 폭넓은 제안을 듣겠다는 방침이다. 공청회 날짜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3월 12일: 정읍성광교회(김기철 목사) △3월 19일: 대구달서교회(박창식 목사) △3월 26일: 총회회관.

각 공청회의 주제 강사는 총회증경총회장과 지역교회 목회자, 총신대교수 가운데 선정하기로 했다. 강사들은 교단의 현실진단, 정책적 제안, 정책연구소의 역할 등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위원회는 총회홈페이지(http://www.gapck.org)를 통해서 공청회 전에 총회를 위한 제안들을 수집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장 장봉생 목사는 “공청회를 통해 총회정책을 위한 의제들을 선정하고 시급한 주제에 대해서는 총회전에 연구성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회정책연구소는 지난 제99회 총회에서 총회산하기관으로 신설됐다. 총회는 “본 총회의 정책을 연구 제안하는 일을 관장하되 본회가 파송하는 이사들로 운영케 한다”는 내용으로 총회규칙을 신설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회기에 공청회와 총회발전을 위한 연구결과물을 내놓는 동시에 정책연구소 조직과 정관을 준비해서 차기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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