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못찾는 사이 학사일정 마비 ‘위기’

 
 
총신관련 총회결의
교단 백년대계를 위한 인재양성의 산실역할을 하고 있는 총신대학교에 대해 총대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총회는 제99회 총회 마지막날 총신대와 관련해서, 총신대측에는 ‘재단이사회 정관을 개정하고 이를 소급적용할 것‘을 명령했으며, 이후 총회 차원에서는 ’총장 선출 관련 총회결의 위반자에 대한 총회 차원의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총신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와 총장 길자연 목사에게 자리에서 내려오라는 명령이나 다름없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총회 결의에 부담을 느낀 이사들이 재단이사 사표를 무더기로 내면서 총신의 리더십은 궁지에 몰리는 듯 싶었다. 그러나 김영우 재단이사장이 제기한 ’총회결의무효확인 가처분‘이 10월 31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사태는 더 이상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교수들이 이사장 사퇴 성명을 내고 학생들이 데모를 했지만 큰 상처는 주지 못했다. 11월 25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총회결의이행을위한5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지만, 오히려 총대들의 분위기는 총회 결의에도 문제가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라는 의견이 대세였다. 총회와 학교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교수 재임용 및 승진 등 학사일정이 마비현상을 보이는 등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전별금 4억원’에 소리없이 사라지다

황규철 총무 전격사퇴

2011년 5명의 후보와 경쟁해서 승리를 거두고 총회총무로 취임했던 황규철 목사가 제99회 총회 첫째날 유지재단이사회로부터 4억원의 전별금을 받고 전격 사퇴했다. 사퇴에 대한 공식 발표도, 이임식도 없었다. 사퇴 소식도 비공식적으로 퍼졌고, 총대들은 “3년 재임에 수억원을 받아가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렇게라도 그만두게 한 것이 다행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 총무가 퇴임해야 한다는 주장은 임기 내내 있었으며 올해 임기 마지막 해가 되면서 그 비난 여론은 거세졌다. 황 총무는 이런 부담 가운데 자신의 임기는 각서로 약속한 3년이 아니라 5년이라면서 5월 30일 ‘총회총무선거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승리를 자신했다. 가처분이 인용된다면 2년의 임기를 더할 수 있게 되어 자신을 둘러싼 잡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8월 19일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법원이 황 총무의 가처분을 기각해 버린 것이다. 이렇게 되자 황 총무가 가처분을 취하하지 않으면 사퇴시키겠다고 결의했던 총회 임원회는 황 총무를 더욱 압박했고 교단 내의 여론도 험악하게 돌아갔다. 그러나 또한번의 깜짝 놀랄 일이 발생했다. 황 총무가 한번 더 가처분을 제기했고 그가 제기한 ‘총회총무후보등록거부금지가처분’ 신청을 이번에는 법원이 받아준 것이었다.
가처분에 의거해 황 총무는 총무 재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비쳤으며 다수의 후보가 난립한 상태에서는 황 총무가 총무에 다시 선출될 수도 있다는 염려가 커졌다. 급기야 총회 임원회는 유지재단이사회에 요청해서 거액의 전별금을 주고 황 총무의 퇴임을 요청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회전 완패 ‘충격’…제2라운드 시작

아이티 소송 1심 패소
2010년 아이티공화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자 총회는 재난구호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엔지오 단체인 해피나우를 파트너로 삼아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모인 30억원이라는 거액과 시간이 갈수록 논란이 커지는 구호 성과. 이에 대해 제97회 총회는 사법처리전권위원회를 구성해서 재난구호대책위원회와 해피나우, 그리고 아이티비전센터 건설사 등 3개 기구의 관련자들을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하도록 결의했다. 그러나 98회기 들어 위원들이 특별한 이유없이 교체됐고 재판은 휘청거렸다. 99회기에 와서 97회기 위원들이 다시 임무를 맡도록 총대들은 전적인 지지를 보내줬고 전 회기 총회장에 대해서는 조사위원회까지 만들면서 비정상적 소송 진행에 대해 책임을 물었다. 그러나 지난 8월 28일과 9월 5일, 총회가 제기했던 재난대책위원, 건설사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이 차례로 각하 또는 패소했다. 그리고 11월 14일, 해피나우 책임자에 대한 형사 고발마저 혐의없음 판결이 내려졌다.

민사소송의 경우, 전직 총회장이 고발자인 사법처리위원이 자격이 없다는 불리한 증언을 했기 때문에 졌고, 형사고발의 경우는, 총회 당국에 전후 보고 및 승인을 받고 사업을 시행한 해피나우 사업이기에 해피나우 관계자에게 횡령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사법처리위원회는 검찰의 조사가 형식적이었다면서 즉시 항고를 했으며, 다른 민사소송에 대해서도 패인을 보완해서 2심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간의 과정이야 어찌됐듯 민형사 소송의 패소는 교단에 큰 충격을 줬다. 또 몸통은 놔두고 꼬리만 잡으려 했던 것은 아니었느냐는 반성도 나왔다. 다행히 다시 시작된 소송의 제2라운드는 총회 내부의 불협화음이 없이 총회와 전권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총회의 결의인만큼 최선을 다해 소송에 전념하기를 총대들은 바라고 있다.


수면 아래 사퇴론, 행정심판이 분수령

 
 
길자연 총장 사퇴 논란
지난해 12월 17일 취임한 총신대 길자연 총장이 3월 28일 총신대 운영이사회에서 “총회 화합과 총신의 안정을 위해 총장에서 물러나겠다”면서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퇴표명에 대해 교단 관계자가 제기한 ‘총장직무정지가처분’과 교육부와의 소송 등이 불리하게 돌아갈 것을 염려해서 불명예 퇴임을 면하려는 시도일 것이라는 분석 등이 나왔다. 또 총장 선출 후 교단 산하 교회들의 총신에 대한 후원이 잘 되지 않는데 대한 스트레스도 작용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길 총장의 발표는 주변에서도 뜻밖으로 받아들였고 총신대재단이사회도 길 목사의 사직 문제를 선뜻 처리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4월 24일 서울행정법원은 길자연 총장이 제기한 칼빈대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 집행을 정지시켜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다. 만일 이 처분이 집행되면 임원승인이 취소된 사람은 향후 5년 동안 학교장에 취임할 수 없다는 규정으로 인해 길 목사는 총장직을 사임해야 할 위기에 처했었다. 또 길 총장 주위에서도 70세 정년이 지난 것은 맞지만 총회 임원회에 질의, 총장선출위원회의 심사, 총신운영이사회의 결의 등을 적법하게 거쳤기 때문에 사퇴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들이 적지 않았다. 길 총장은 6월 5일 총신대 재단이사회에서 사퇴의사를 번복하고 직무를 계속하겠다고 발언했다. 길 총장은 “향후 4년의 임기동안 도서관 건립, 장학금 사업 등 학교 발전에 힘쓰겠다”면서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학교 내에 일부 교수들과 학생들의 반대정서는 계속됐고 제99회 총회가 총신대에 대한 정관개정 결의를 하자 길 목사에 대한 사퇴론이 다시 일어났다. 길 목사가 절차상의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총장직을 계속할 뜻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월로 예정된 교육부와의 행정심판이 또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교사 복직·본부 이전, ‘오직 선교’ 집중

GMS 새 도약 준비
올 한 해 GMS는 면직 선교사 복직과 본부 이전 등 대대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이해 앞으로 교단선교의 새 도약을 예고했다.

오랫동안 끌어왔던 면직 선교사 문제가 8월에 ‘절차 없이 바로 복직’으로 정리되면서, GMS는 화합의 길로 한 걸음 다가섰다. 또한 12월 초에는, 월문리를 교단 선교의 전진기지로 만들고 불필요한 재정을 줄이고자 본부 전체를 월문리 선교센터로 옮겼다. 이사회 총회에서는 사역부와 훈련원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하는 등 온전히 선교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내부 정리가 곧 선교전략 개발과 멤버케어 확대 등 선교사역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새 회기 김재호 이사장 시대를 맞아 내년 GMS는 선교센터 예배당 완공, 선교연구원 신설, 월문리 포럼 개최, 후원 중단 선교사 구제 등 세부실행 사항을 통해 사역적인 측면에서도 내실을 다져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투명 집행’ 믿음 얻자 기대 이상 모금액

 
 
구제부 신뢰 회복
지난 해 11월 필리핀 하이옌 태풍 피해 구호금 모금을 시작했을 때 구제부 임원들은 “투명한 구호금 집행으로 구제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08년 태안·미얀마 구호금 배달사고 이후 실추된 구제부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다짐이었다. 모금액은 3억 7700여 만원으로 기대 이상이었다. 구호금 집행은 초기 GMS를 통한 긴급 구호물자 지원을 시작으로 27개 교회 복구 및 신축, 3개 초등학교 복구, 국립병원과 양로원 복구, 아라우 부대 지원 등 다양했는데, 매번 구제부는 최대한 투명한 집행에 공을 들였다. 교회 복구의 경우 필요한 자재 지원을 위해 공증서를 작성하고, 비용도 현지로 직접 송금하는 방법을 택했다. 기대 이상의 구호금 모금은 구제부에 대한 불신이 해소된 증거로 보이고, 여기에는 구제부의 투명한 재정 집행 노력도 밑거름이 됐다.

구제부 신뢰 회복과 함께 제99회 총회에서 결정된 긴급구호지원금 5000만원 책정도 의미 있는 수확이다. 그간 구제부 긴급구호는 다른 단체들에 비해 늦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긴급구호지원금 책정으로 필요시 신속한 긴급구호가 가능하게 됐다.

 
 
역대 최대 규모…전국CE 널리 알리다

세계CE한국대회
제27차 세계CE한국대회가 ‘일어나 열방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세계CE대회는 전 세계 CE맨들의 영적 축제로 이번 대회에는 20여 개국 250여 명의 해외 참석자들을 포함, 총 30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대회는 세 차례 저녁부흥집회와 스물일곱 개의 선택특강, 새벽예배, 찬양콘서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1986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대회로, 다른 세계CE대회와 달리 새벽예배와 찬양집회, 간증 등 한국교회의 특색 있는 영성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해외 참석자들에게 도전이 됐다. 주강사로는 총회장 안명환 목사를 비롯 오정현 목사, 소강석 목사, 루돌프 웨스트하이데 목사(영국), 콜린 파이퍼 목사(독일) 등이 나섰다. 대회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참석자들이 많았으며, 국내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차원에서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청년 등 500명을 무료로 초청하기도 했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도 성과지만, 실제 더 큰 열매는 전국 교회에 CE의 이름을 확실히 알린데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와 전국CE는 지역별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 순회 영적각성집회도 예년보다 두 배 많은 20여 차례 진행했다. 1년여의 홍보 활동과 본 대회를 통해 그동안 CE를 몰랐던 지역 교회와 교인들이 CE를 많이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평가다.

 
 
서한서노회 관계 단절, 새 전환점 맞아

해결책 찾는 제자교회
2014년 새해 첫날, 제자교회는 본당 사용권을 놓고 양측이 극렬하게 대치했다. 이처럼 새해 첫날부터 물리적 충돌을 빚은 제자교회를 두고 201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건이 벌어졌다.

총회는 공동의회에 희망을 걸었다. 98회기 총회임원회는 ‘제자교회관련 총회결의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공동의회를 열어 소속 노회를 결정지으려 했다. 위원회는 몇 차례 준비모임을 갖고, 6월 3일 공동의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제자교회 일부 교인들이 교회 입구를 봉쇄하고 집행위원들의 출입을 막아 공동의회를 진행하지 못하고 해산했다. 위원들은 “총회결의를 준수하라”고 강조하고 성도들은 “총회결의는 불법이다”며 맞섰다. 몇 차례 진입 시도가 불발되자 위원장 김신길 장로는 강한 유감을 표하며 공동의회 절차를 마감했다.

7월에는 우려했던 경매 건이 터졌다. 서울남부지방법원과 의정부지방법원은 7월 1일 제자교회 본당 및 부속건물에 대해 “경매절차를 개시하고 채권자를 위해 이를 압류한다”고 판시했다. 당시 제자교회 부채는 213억원이며, 매월 3억원에 이르는 이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서한서노회가 11월 14일 “법적으로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정삼지 목사를 지지하던 서한서노회가 제자교회와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제자교회를 한서노회 소속이라고 밝힘에 따라 소위 당회측에게 힘이 실리고 있다.

당회측은 소송에서 승소하고, 11월 30일 임시공동의회를 열어 각종 안건들을 처리했다. 또한 총회임원회에 한서노회 소속을 확인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반면 제99회 총회는 제자교회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총회임원회도 이 결의에 의거해 제자교회 건을 다루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발성 큰 내부갈등, 뇌관 여전하다

 
 
평양노회 3중고 겪다
분립, 동도교회, 전병욱. 2014년 평양노회의 갈등을 크게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제99회 총회는 평양노회 분립 청원을 받아들였다. 현재 평양노회 소속 교회와 목사는 12월 31일까지 자신이 가입할 노회를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노회장 강재식 목사는 “노회장의 승인도 없이 분립청원을 했다”면 반발하기도 했다.

평양노회는 2014년 한 해 동안 동도교회로 몸살을 앓았다. 연 초 임시노회에서 임시당회장 파송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동도교회는 8월 총회를 탈퇴하는 강경수를 뒀으며, 제99회 총회에서는 옥광석 목사를 면직한 재판국 판결이 부결됐다. 이에 동도교회는 사과성명을 발표했고 12월 1일에는 총회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11월 24일 평양노회 동도교회측은 옥광석 목사와 성도들의 출입을 막고자 굴삭기를 동원해 가림막을 설치하려고 했다. 또한 사택을 매매하는 등 파장을 일으켰다.

평양노회는 전병욱 목사를 대상으로 재판국을 구성했다. 10월 13일 열린 정기노회에서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는 “이 사건만큼 한국교회에 큰 일은 없다. 한국교회 붕괴를 촉발한 사건이다. 재판국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재판국은 송태근 목사와 전병욱 목사를 두 차례 대질신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양측 간에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도약 계기’ 기대에 ‘대표성 문제’ 비판도

 
 
미주노회 복구예배
총회는 제81회 총회(1996년)에서 미주대회 및 노회와 법적 행정적 관계를 독립키로 하므로 미주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2014년 (10월 30일과 11월 6일) 백남선 총회장은 미주를 방문해서 동부와 서부 노회 복구예배를 각각 드렸다. 미주노회복구 및 미주총회인준연구위원회의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동부노회는 24개 교회 16당회, 서부노회는 25개 교회 16당회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구예배를 인도한 백남선 총회장은 “교단의 문은 열려 있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뜻을 같이한다면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다”면서 노회 영입을 인정했다. 이들 노회는 제100회 총회의 인준을 받게 되면 144번째와 145번째 노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복구예배를 계기로 각 노회 산하 신학교인 동부의 버지니아크리스천대학교(총장:이광현 목사)와 서부의 국제개혁대학교(총장:박헌성 목사)를 총회인준신학교로 인준하는 일과 이 학교들을 통해서 동서부 노회 회원 중 총신을 이수하지 않은 자에 대해 특별과정을 이수토록 하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주노회 복구에 대해 “단절된 것이 회복되고 복구를 통해서 미주지역 교회가 화합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표명됐다.

그러나 “제99회 총회의 결의는 ‘해외노회 복구 및 총회인준신학교연구위원회의 명칭 변경 및 회기 연장 청원이었지 노회 복구 진행이 아니었으며, 복구 노회들의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론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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