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인준 부산신학교 이사회에서 이사들이 앞에서 제14대 학장으로 선출된 이진철 목사(왼쪽)가 임정환 이사장과 악수를 나누며 축하를 받고 있다.
총회인준 부산신학교 제14대 학장에 이진철 목사(동부산노회·성산교회)가 선출됐다.

부산신학교는 전임학장이었던 김창수 목사가 지난 제99회 총회에서 총회 총무에 당선돼 공식이됨에 따라 새로운 학장 선임이 필요했다.

부산신학교 이사회(이사장:임정환 목사)는 이에 12월 12일 학교 이사회실에서 학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 21명 가운데 18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진철 목사를 14대 학장으로 선출했다.

부산신학교 새 학장으로 선출된 이진철 목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유일의 총회가 인준한 신학교로서 학교 발전과 좋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학장의 소임을 감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교회들이 부흥하는데 도움을 주는 신학교로 쓰임 받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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