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지역주민 위한 팀사역 강화키로
앞으로 일본동북지부는 팀 사역을 통해 효율적인 선교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지역은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주민들이 많아 선교사들의 할 일이 더 많다. 또 찬양사역, 한국어교실, 구제사역 등 지부 선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사역들로 함께 동역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지부장 전승대 선교사는 “동북지역은 일본 영토의 1/3이 되는 넓은 지역임에도 선교사가 6개 가정밖에 없어 선교사 수급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일본동북지부가 외로운 선교현장에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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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미 기자 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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