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이순상 목사 선출

▲ 경찰선교회 신임회장 이순상 목사(앞줄 왼쪽 일곱번째)와 회원들이 24일 정기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경찰선교회가 11월 24일 대산제일교회(이순상 목사)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순상 목사를 선출했다. 이순상 신임회장은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단체가 되도록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자”고 인사했다.

총회에는 3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제99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경찰선교회는 지난 회기 경목세미나와 경찰선교를 위한 지원예배, 교재 개발, 전임경목 지원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제99회기에도 지난 회기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진행키로 했다. 특별히 이번 회기에는 전임경목 양성을 위해 전임경목후보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총회에는 또 전임경목으로 활동 중인 정재식 목사(서울지방경찰청), 정철호 목사(대구지방경찰청), 백성식 목사(부산지방경찰청)가 참석해 활동 상황을 보고하기도 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라상기 목사의 인도로 직전회장 배재군 목사(천호동원교회)가 ‘롯을 위한 아브라함의 간청’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는 또 김정설 목사(경목부 서기)와 이재천 장로(기독신문사 사장)가 참석해 경찰선교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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