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은 9월 25일 삼광교회(성남용 목사)에서 가을총회를 열고 2016 선교한국의 주관단체를 선정하는 등 다음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
2년마다 진행되는 선교한국 대회는 학생선교단체들이 돌아가면서 주관단체로 섬기게 된다. JOY선교회가 2016 선교한국대회의 주관단체로 선정되면서, 2014 대회를 위해 2년간 수고해준 DFC 대표 김영엽 목사가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나고 JOY선교회 대표 이윤복 목사가 선교한국의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됐다.
JOY선교회는 1988년 선교한국 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한 단체라 특별히 의미가 깊은데다, 2002년에도 주관단체로 섬긴 적이 있어 2016년 대회까지 합하면 3회째 주관단체로 섬기게 된다. 조직위원장 이윤복 목사는 “회원단체들이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진정한 연합의 선교한국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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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미 기자 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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