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S 김재호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AIM선교회 루크 헤린 국제 총재(왼쪽 다섯번째)와 MOU를 체결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AIM선교회 루크 헤린(Luke Herrin) 국제 총재가 9월 16일 GMS 본부를 방문, 두 선교단체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헤린 총재는 그동안의 GMS 선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희생정신을 가진 유능한 선교사들을 많이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AIM선교회는 1895년에 창설돼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 지역에 800여 명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단체다. 소속된 16명의 한국인 선교사 중 5개 유닛이 GMS와 듀얼 멤버십을 가지고 있다.

GMS와 AIM선교회는 선교사들이 복지와 의료 등에서 좋은 혜택을 받으며 GMS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원활한 사역보고와 정보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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