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워십 리더…6월 26~30일 내한공연

▲ 세계적인 워십리더 타미 워커. 최근 타미 워커는 차세대를 위한 예배를 기획하고, 지역교회의 예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들어 해외 유명 찬양사역자들이 연이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 세계적인 워십그룹 힐송유나이티드가 지난 주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데 이어, 6월 말에는 가스펠의 거장 커크 프랭클린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

여기에 보태 또 한명의 세계적인 찬양사역자가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 에셈블리교회의 목회자이자 전 세계를 아우르는 워십리더인 타미 워커가 그 주인공이다.

워십리더코리아(대표:가진수)가 주최하는 2014 워십리더코리아 컨퍼런스 ‘타미 워커 with CA Band’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부산 부천 제주에서 개최된다.

타미 워커는 ‘예배의 회복’을 강조하고 ‘차세대를 위한 예배 기획’에 앞장서며 전 세계 사역자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워십리더이다. 한국에서도 그의 대표적인 예배곡 ‘내 이름 아시죠(He Knows my name)’, ‘나의 슬픔을(Mourning into Dancing)’ 등이 불러지면서 감동과 은혜를 전달한 바 있다.

워십리더코리아와 타미 워커의 만남의 계기도 예배라는 공통분모에 있다. 워십리더코리아는 지난 2012년 ‘예배의 영적 능력을 통한 한국 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그런 만큼 타미 워커야 말로 그들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의 주역으로 가장 적절한 사역자인 셈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역시 예배에 집중돼 있다. ‘예배를 통한 영적 부흥과 갱신’, ‘차세대를 세우는 예배와 기독교세계관’, ‘지역교회 중심의 한국 교회 예배갱신’에 초점을 두고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타미 워커는 최신 앨범 <제너레이션 힘스 라이브>의 수록곡을 비롯해, ‘내 이름 아시죠’, ‘나는 주만 높이리’, ‘내 마음을 가득채운’ 등의 베스트 곡으로 예배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미 워커와 더불어 최고 수준의 연주자로 구성된 크리스천 에셈블리 워십 밴드(CA Band)가 동참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워십리더코리아 가진수 대표는 “이번 타미 워커와 예배팀의 집회를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고 지역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새로운 예배 부흥을 통해 한국 교회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6월 26일 부천 서울신학대학교 집회를 시작으로, 27일 부산 수영로교회, 28일 서울 영동중앙교회, 30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진행된다.(문의:070-4632-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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