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7일 선한목자교회 … 새 선교대안 모색

비즈니스 선교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제8회 IBA(International Business Alliance) 포럼이 6월 5~7일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열린다.

‘내가 선 곳, 거룩한 땅(수5:15)’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IBA포럼은 리더십 그룹인 로잔에서 주관하는 BAM Global Think Tank의 연구 자료와 사례를 한국교회와 함께 공유하고, BAM(Business As Mission) 리더들의 탁월한 메시지를 통해 창의적인 선교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역자들의 다양한 선택특강, 멘토링, 엑스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음세대 청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일터와 선교지에서 어떻게 이루어갈지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컨퍼런스에는 피터 샤우캇 선교사, 조 플러머 선교사, 닐 존슨 박사 등의 해외 강사가 참여한다. 피터 샤우캇 BAM 기업을 컨설팅하는 기업 TSME의 창업자이며, 조 플러머 선교사는 2000년부터 태국에서 IBAM 스쿨을 세우고 운영하고 있다. 닐 존슨 박사는 BAM 교육과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학자다. 이 외에도 20여 명의 강사들이 선택강의를 맡아 구체적인 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IBA 사무처장 송동호 목사(나우미션)는 “신앙과 삶, 비즈니스와 선교를 통합한 BAM 사역은 선교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BAM의 의미와 중요성을 폭넓게 공유하고, 선교사들뿐만 아니라 기업과 선교단체, 평신도들이 연계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고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직장인, 기업가, BAM 선교사, BAM 관련 선교단체, BAM 창업 관심자, 청년 대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iba-all.org)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는 직장인, 기업가, BAM 선교사, BAM 관련 선교단체, BAM 창업 관심자, 청년 대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iba-all.org)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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