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LMTC(원장:이용길 목사)가 총회 의료선교사 훈련과정을 모집한다.

총 3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의료선교사 과정에서는 귀반사, 경락학, 전침, 압봉 등 선교지에서 할 수 있는 의료시술을 강의하며, 선교에 비전과 열정이 있는 목회자나 평신도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GMS 수료증을 비롯해 귀반사 건강학 수료증, 산동중의약대학 이수증 등이 주어지고 GMS 소속 의료선교사로 파송 받을 수 있다. 선교사 과정이 아니더라도 10주 과정만 수료하면 귀전도법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전도는 물론 평생교육원이나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자격도 얻을 수 있다. 수업료는 10주당 25만원이다.

대구 황금교회(월요일 오후 1시)와 울산 대영교회(월요일 오후 7시)에서 5월 12일부터 개강한다. 인천지역 낙원제일교회(목요일 오후 7시)와 시화지역 임마누엘교회(금요일 오전 10시)에서는 강의가 진행 중이다.

제중원 원장 이용길 목사는 “귀 전도법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도의 접촉점으로, 선교지에서는 자립선교의 방법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올해로 7년째 많은 수료자들을 배출한 의료선교사 훈련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010-4177-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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