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가 가족뮤지컬 <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는 명작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모티브로,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의 관점에서 새롭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이다. 피노키오가 집을 떠나 겪게 되는 모험들을 원작보다 더욱 흥미롭게 전개하여 새로운 버전의 피노키오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판타지쇼라는 장르에 걸맞은 신비로운 조명연출과 섬세하고 환상적인 무대장치, 4미터가 넘는 악마캐릭터의 등장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풍부하다. 또한 공연 중 배우들이 객석을 오가며 연기해 현장감을 높이고, 환상적인 버블쇼도 볼 수 있다.

CTS기획공연 담당자는 “기존 동화에서만 접하던 전통적인 피노키오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설정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을 깨워, 재미와 교육적 효과 모두를 기대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 5월 25일까지 CTS아트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