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광주미문교회(백남선 목사)에서 열린 광주지역 세미나에는 광주를 비롯해 전남북 지역에서 9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비교적 높은 호응을 보였다.
지난달 광주양림교회에서 열린 개혁주의 신학대회 1차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된 데 이어, 또 다시 지역목회자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이번 개혁주의 예배회복 세미나가 진행된 것은 그만큼 개혁주의 신학을 현실 목회에 적용하는데 대한 관심과 갈망이 이 지역에 높았다는 증거이다.
이날 세미나는 총회 회록서기 최우식 목사 사회, 광주노회 직전노회장 김상신 목사 기도, 안인섭 교수 강의, 부총회장 백남선 목사 환영사, 총회 서기 김영남 목사 광고, 증경총회장 박갑용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가오는 부활절과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통해 교회와 사회가 새롭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는 합심기도회가 진행됐다. 특별기도를 담당한 임근석 목사(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 회장)는 “부활하신 주님의 권능과 사랑이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통해 나타나고, 계속해서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을 살리는 커다란 역사로 이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
사진설명>>광주미문교회에서 열린 개혁주의 예배회복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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