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기관리재단(이사장:이시영 장로)이 4월 4일~7월 4일, 매주 금요일마다 KWMA 회관에서 ‘위기-디브리핑 훈련학교’ 심화과정을 연다.

위기-디브리핑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기본과정을 마친 이들을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게 훈련받고 전문가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또한 이 훈련 후 이어질 전문가 과정을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강사로는 어진옥 선교사, 이경애 선교사, 김진대 목사가 나서며 ‘어린이를 위한 위기-디브리핑’ ‘정신 병리와 전인적 건강’ ‘케이스 발표와 슈퍼비전’ 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KWMA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는 “선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스크린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디브리핑 사역은 현대 선교에서 필수적인 분야”라며 “한국 선교사역의 선진화를 위해 멤버케어 담당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36만원이며 신청서는 홈페이지(www.kcms.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문의:070-8260-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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