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시니어학교 열린다

제4기 서울경기지역 시니어학교가 3월 27일~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인천 제삼교회에서 열린다.
인생의 후반전을 귀한 선교사역에 쓰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시니어학교에는 이시영 장로(시니어 선교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전 WEC선교회 한국 본부장). 정보애 선교사(미전도종족선교연대) 등 선교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 후에는 멘토들이 이끄는 소그룹 모임이 진행되며 4월 중에는 수련회, 6~7월 중에는 비전트립도 준비되어 있다.

시니어선교한국 이사장 김상복 목사는 “현재 선교지는 목사 선교사보다도 각자의 전문성을 가진 선교사들을 더 필요로 한다”며 “시니어학교에 등록해 남은 시간을 주님께 헌신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