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회관에 성탄을 축하하는 대형트리가 불을 밝혔다.
총회장과 총회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5일 총회회관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 “기쁘다 구주 오셨네”
이날 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 트리의 밝은 빛을 통해 어두운 세상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으로 환히 비추자.”며, “성탄을 통해 나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보는 계기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영남 목사(서기)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신길 장로(부총회장) 기도, 최우식 목사(회록서기) 성경봉독, 점등식,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축시 낭독, 김기원 목사(총회군선교사회 회장)·이호영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박정하 장로(증경부총회장) 축사, 백남선 목사(부총회장)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를 위해(권재호 목사·부서기) △총회를 위해(김정훈 목사·부회록서기)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병호 장로·부회계) 특별기도도 드렸다.
이 밖에도 새에덴교회 천사소리합창단과 박옥주·정월태 교수의 특별찬양도 있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