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노회 주교련이 주최한 경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찬양·율동 솜씨를 겨루고 있다.
서울동노회가 분립 이후 노회규칙 개정 및 연합행사 개최 등으로 새롭게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

서울동노회(노회장:방한길 목사)는 주일학교연합회 주관으로 11월 9일 하남교회(방성일 목사)에서 제25회 성경고사대회 및 찬양·율동·워십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성경고사대회 260여 명, 찬양·율동·워십 경연대회 140여 명 등 유년부에서 장년까지 약4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관계자는 “노회분립이 결정된 작년 대회는 참석자가 200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400여 명이 참여해 대회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는 평을 들었다”며, “분립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노회장 방한일 목사를 비롯한 노회원들과 교육부(부장:한인재 목사) 그리고 다시 현역 회장으로 복귀한 김성오 장로 등의 기도와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열린 교사 수양회도 노회의 분리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하는데 일조했다고 평했다.

한편, 서울동노회는 지난 10월 14일 제49회 정기회를 열고 노회규칙을 개정해 선거공영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총회에 파송할 실행위원은 노회장 방한길 목사를 선임했다. ▲목사 안수:유병운 최수오 김대은 김학재 김재혁 유영국 최은엽 최희규 ▲강도사 인허:곽봉준 최영환 홍종수 장성호 최호석 박종수 ▲교회 가입:능평교회(강신호 목사) 만남문화교회(차재철 목사) 산위의교회(김현승 목사) ▲목사 이거:유응준(함동노회로) 최희규(수도) 목사 이래:장수혁(수도노회에서) 조민혁(경기) 최종철(경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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