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 구호를 위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교회 비전센터 10층에 위치한 카페 수익금에서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로남교회 카페의 수익금은 전액 이웃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새로남교회는 대전경찰청(청장:정용선 치안감) 직원 중 장기 및 암환자 환우를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었다.
새로남교회는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 기쁨으로 동역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오정호 목사는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웃 섬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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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미 기자 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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