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총신신대원 총동창회는 홈커밍데이를 열고 신대원 재학생들을 비롯해 교수와 직원들에게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새회장에 김창근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김성길 목사)가 총신개교112주년기념 홈커밍데이 및 정기총회를 5월 14일 총신대 양지캠퍼스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개최했다. 총신신대원 86회(회장:김정렬 목사 장흥중앙교회)가 주관한 제27회 홈커밍데이는 총신신대원 졸업생과 학생들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총동창회장은 김창근 목사(광현교회·사진)가 선출됐다.

총신신대원총동창회 제27회 홈커밍데이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드리는 예배로 시작됐다.
축하의 자리 후 총동창회는 자랑스런동문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목회자 부분 이영희 목사(장성교회 원로) 교수 부분 정성구 박사(칼빈주의연구원장) 선교사 부분 여상일 선교사(필리핀)가 선정됐다. 또한 총동창회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교수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했다.

예배 후 총신신대원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회원들은 전형위원회의 보고를 받아 수석부회장 김창근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은 김영우 목사(총신재단이사장)가 선임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창근 목사는 “총신은 단순한 신학교가 아니다. 교단 1만 2000교회를 섬기는 최고의 신학교다. 총동창회 회장으로 모든 회원들이 협력해서 총신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2시 현재, 상임총무 선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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