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개혁교회대회] 인터뷰-이자벨 그래슬리 박사
[세계개혁교회대회] 인터뷰-이자벨 그래슬리 박사
  • 특별취재팀
  • 승인 2013.05.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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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개혁교회의 역동적 협력·교류 이어가길


“국제종교개혁박물관 관심을”

세계개혁교회대회에 참석한 해외 석학 중 유일한 여성 참가자인 이자벨 그래슬리(Isabelle Graessle) 박사. 그녀는 칼뱅의 도시인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종교개혁박물관(International Museum of the Reformation)의 관장이라는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래슬리 박사는 “국제종교개혁박물관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Refo 500’의 일환으로 설립됐다”며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세계개혁교회대회에 참석해 많은 이들에게 국제종교개혁박물관의 의미를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제종교개혁박물관 설립에 대한 안건은 1959년 막스 도미니크(Max Dominice) 목사에 의해 처음 논의됐지만 현실화되지 못했다. 그러다 칼뱅 탄생 500주년을 앞두고 국제종교개혁박물관 재단의 의장인 올리비에 파티오(Olivier Fatio) 교수가 박물관 설립 프로젝트를 세운 후 스위스 금융기관 중 하나인 ‘Pectet & Cie’에서 기부를 받아 2005년 4월 15일 드디어 제네바에 세워졌다.

2004년 11월 관장(Director)으로 임명된 그래슬리 박사는 종교개혁의 역사를 개관하는 전시회와 2009년 칼뱅 500주년 기념행사 및 강의 준비 등으로 바쁜 날을 보냈다. 2009년 4월 ‘칼빈의 생애 한 날’(One Day in Calvin’s Life)을 시작으로 현재는 ‘1536년 종교개혁부터 현재까지’(The Reformation from 1536 to the present day)라는 주제로 12개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 매년 세계 각지에서 3만 명이 방문을 한다고. 그래슬리 박사는 “수많은 방문객들을 통해 500년 지난 지금도 종교개혁 운동이 죽지 않았으며, 여전히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세계 개혁교회들이 개혁주의 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역동적으로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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