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4월 22일 낙원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오장열 목사(낙원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오장열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협의회 안에 28개 노회 3800 교회가 있다”면서 “소속 노회들과 교회들이 평안히 설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또한 총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장대영 목사 인도, 이광복 장로 기도, 김재호 목사 설교, 총회 부총회장 안명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산하 탈북민장학위원회(위원장:김철중 목사)가 마련한 장학금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오장열 목사를 제25회기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실무회장 인원을 확대하는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명예회장:장대영 목사 대표회장:오장열 목사 목사상임회장:권순직 목사 장로상임회장:김정환 장로 상임총무:배재철 목사 서기:김주철 목사 부서기:장순직 목사 회록서기:김영범 목사 부회록서기:김진하 목사 회계:송병원 장로 부회계:최윤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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