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협의회 임원진과 산하 교회 대표들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우물파기 사역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중부협의회(대표회장:최병현 목사)가 4월 8~11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우물파기 사역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중부협의회는 이번 회기 중점 사업을 해외 소외지역을 위한 우물파기 사역 후원으로 정했으며, 이를 위해 캄보디아 내 고아학교인 ‘사랑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새에덴교회, 낙원제일교회, 가경제일교회, 대전중앙교회 등 중부협의회 산하 교회 대표와 중부협의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한국교회의 사랑이 캄보디아에 잘 전달돼 현지인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마음을 모았다. 방문 기간 중 특별히 캄보디아 민킨(Min Khin) 종교성 장관을 만나 우물파기 운동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고, 그 일환으로 캄보디아 지역 교회 사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중부협의회의 이번 방문을 통해 동남아선교의 주초기지가 되는 캄보디아 사랑의 집과 유행남·이기주 선교사 등 선교지 각처가 큰 격려와 위로를 얻었다.

중부협의회는 이전에도 아프리카 케냐 김승태 선교사의 우물파기 사역 후원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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