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신도 통신대학 졸업생들이 21일 졸업식에서 함께 찬양하고 있다. 교육부장 김민교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
총회 평신도 교육과정인 성경통신대학(제25회), 주교교사통신대학(제30회), 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제17회) 졸업식이 2월 21일 총신대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총회교육부(부장:김민교 목사)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성경통신대학 223명, 주교교사통신대학 3명, 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 13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은 지난해 60명에 비해 75명이 증가한 숫자로, 역대 최대였다. 주일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주교교사통신대학은 지난해 졸업생이 없었으나, 올해 졸업생을 배출해 재도약을 기대케 했다. 세 교육과정은 총회가 평신도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성경통신대학의 경우 지금까지 57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평신도 지도자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졸업식은 총회교육진흥국장 노재경 목사의 사회로 양영규 장로(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기도, 김민교 목사(교육부장) 설교, 김중회 목사(교육부 서기) 학사보고, 졸업장 및 상장 수여, 배종근 목사(교육부 총무) 훈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는 또 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을 운영 중인 전서노회(평대원장:박철홍 목사), 동인천노회(평대원장:하귀호 목사), 서울강남노회(평대원장:최도영 목사), 중부노회(평대원장:김은식 목사) 평대원 원장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졸업생 중 총회장상은 이한나(수원제이교회), 심영섭(수원남부교회), 나병길(서광교회), 예응락(낙원제일교회), 장진석(강남교회), 은희봉(새하남교회) 씨가 수상했다.
▲교육부장상:정운영(서문교회), 정향진(신와교회) ▲평대원장상:정종철(정읍성광교회), 박상준(부평중앙교회), 김일미(강남교회), 이종대(초대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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