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교영화제 초청작…11월 8일 개봉
<리틀제이콥-울렁울렁박물관>(유형 감독)이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박선이)가 택한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3개 분야에 걸쳐 2012년 3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을 발표했다. 극영화 부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김주호 감독)와 다큐멘터리 부문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김진만·김재영 감독)와 더불어 <리틀제이콥-울렁울렁박물관>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선정된 것이다.
작년 제9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한 <리틀제이콥>은 개구쟁이 제이콥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담을 그린 내용으로 박물관 전시물을 현실세계로 끌어들여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청소년에게 권장할만한 교육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은 <리틀제이콥-울렁울렁박물관>은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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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원 기자 k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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