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 권역별 수련회 ‘호응’ … 교계 학생단체 캠프도 변화 모색

▲ 교단·교계 단체들이 청소년을 위한 겨울수련회 개최에 한창이다. SCE 수련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주의 깊게 말씀을 듣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영적 감동을 주고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총회 학생지도부 SCE에서는 권역별 겨울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강원SCE는 1월 16~18일 둔내 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회를 열었다. 김정윤 목사(사랑의교회 교육디렉터) 김영음 선교사(호주 겨자씨교회) 길근수 목사(세인교회)를 강사로 뜨거운 예배가 이뤄졌다. 신촌장로교회 권홍 집사의 특강과 소리엘 등의 찬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부산SCE와 광주전남SCE도 같은 날 수련회를 열었다. 부산SCE는 김신근 목사(서울 해성교회)와 서형석 목사(명지대 교목) 이종훈 목사(세계선교공동체 한국대표) 등을 강사로 김해청소년수련원에서, 광주전남SCE는 광주 적십자수련원에서 김성원 목사(중흥교회)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 김영음 선교사(호주 겨자씨교회) 김길 목사(명신교회) 강은도 목사(산울청소년교회) 양회성 교수 (전남과학대학 기독교영상학과)와 함께 영성을 새롭게 다졌다.

한편 경인SCE는 1월 30~2월 2일까지 충남 청양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김동환 목사(다니엘 학습법) 김정윤 목사(사랑의교회 교육디렉터) 조배익 목사(지구촌교회) 임출호 목사(안산 동산고 교목) 민호기 목사를 강사로 수련회를 개최한다. FOR YOU, 이유미, 이레선교회의 찬양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대학생선교회(KCCC)는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부암동 본부에서 ‘CCC 기도학교’를 개최한다.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돕기 위한 기도의 용사들을 세워나간다는 목적으로 열리는 이 기도학교는 각 지구 및 캠퍼스 기도순장들, 나아가 기도 배우기를 사모하는 지체들을 대상으로 좀 더 깊이 있는 중보기도자로 훈련시켜서 캠퍼스의 영적 운동을 일으키는 제자로 세워가기 위해 열린다. 이 기도학교에는 KCCC 대표인 박성민 목사와 CCC간사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 ‘영적전쟁’, ‘중보기도’, ‘기도운동 일으키기’ 등의 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선다.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대표:하재호 목사)는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8차례(8차는 청년대학생 대상)에 걸쳐 2012년 겨울 청소년/청년대학생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를 아산 호서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위대한 결단(엡4:22~24)’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캠프에는 김문훈 홍민기 신도배 하정완 조성민 김인환 목사와 다니엘 김 선교사, 이재환 선교사 등 목회자와 선교사가 말씀을 전하고, 최인혁 천관웅 소리엘 PK 등 씨씨엠 가수들이 참석해 찬양집회를 인도한다.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대표:마상욱 목사)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6차에 걸친 YSM청소년파워캠프를 경기도 시흥 서울산업기술대에서 개최했다. ‘변화의 중심에 서다 체인지(Change)’란 주제로 열린 이 캠프에서는 파워말씀에 권용섭(YSM), 강은도(산울청소년교회), 김대원(세계비전교회), 김인환(지구촌교회) 목사가, 파워특강에 김석봉 장로(석봉토스트), 가수 노사연, 유리상자 등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이 진정한 회개를 통해 선한 일꾼으로 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말씀을 전했다.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피종진 목사)에서 주최한 ‘뉴 미션 2012년 전국 청소년 겨울성령캠프’는 1월 9일~11일, 1월 12~14일 총 2차에 걸쳐 경기도 평택 오산 성은동산에서 진행됐다. 김문훈 홍민기 김인환 김현철 김동환 문대식 임우현 설동욱 목사 등 청소년 전문 강사들이 강사로 나서 ‘성령의 사람이 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최인혁 소리엘 축복의사람 PK 플랜워십이 찬양을 인도했다.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꿈과 비전을 가지고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하나님을 굳건하게 섬기는 믿음의 강한 용사로 살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성령캠프를 통해 이 땅의 청소년들을 섬기고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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