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소장:박정숙 전도사·열린교회)는 5월 19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건전한 가정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 중구 남포동 신천지백화점 305호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상담소는 ‘행복한 가정’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앞으로 가족문제와 갈등을 해결하는 문제가정삼담을 비롯, 이혼의 위기에 직면한 부부 각자에게 갈등과 긴장해소에 도움을 주고 상담전문가의 중재를 통해 이혼을 예방 또는 이혼으로 인한 감정처리와 새출발을 위한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는 이혼가정상담 등 개별상담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외에도 가정폭력문제, 성폭력, 청소년폭력, 아동학대, 기타 법률 및 주민생활불편문제에 대해 24시간 무료로 전화 또는 내방, 방문상담을 할 예정이다. 상담전화는 051-254-1121, 254-2622.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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