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워십그룹 … 올림픽공원서 관객과 호흡

힐송 유나이티드의 공연은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예배의 열정을 뜨겁게 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워십그룹 힐송 유나이티드가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휫셔뮤직그룹과 트리니티뮤직, 라이즈ENT가 공동 주관하는 힐송 유나이티드(Hillsong United) 내한공연이 6월 6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다.

2006년 한국을 찾아 기독청소년들에게 예배의 열정을 선사했던 힐송 유나이티드는 호수 힐송교회의 청소년예배팀. 달린 첵, 르우벤 모건, 마티 샘슨 등 세계적인 예배인도자를 배출했고 새로운 예배인도자를 키우고 있는 호주 힐송교회는 오늘날 찬양예배의 중심에 서 있다.

힐송교회에서도 특별히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힐송 유나이티드는 1999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Youth Conference의 예배실황을 담아 앨범으로 제작하면서 알려졌고, 올 2월에 발표된 <Aftermath> 앨범까지 총 12장의 앨범을 발매해 호주는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젊은 예배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에도 One way, Everyday, God is Great 등이 번안되어 젊은이들 사이에 감동을 주는 예배곡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이자 12집 타이틀인 Aftermath(여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의 여파로 우리 삶에 파생되는 여러 결과들, 소망, 평화, 자유, 생명을 누리는 복음의 핵심을 의미한다.

힐송 유나이티드의 팀리더인 조엘 휴스턴을 비롯해 힐송 유나이티드 밴드와 워십리더, 조명과 음향감독 등 힐송 유나이티드의 핵심 멤버들이 총출동하여 호주 힐송교회 예배 느낌 그대로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재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트리니티 뮤직 안성진 대표는 “교회가 아닌 일반장소, 게다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힐송 유나이티드 특유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가 한국의 예배문화와 호흡하는 무대로 꾸며질 것이다”고 전망했다.(공연문의:02-557-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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