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회복 다짐

▲ 구제부 임원들이 신뢰성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제부가 신뢰성 회복을 통해 총회를 대표하는 구호기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구제부(부장:유도조 장로)는 11월 5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95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국내외의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사역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구제부가 과거에 발목이 잡여 여전히 총회 산하 교회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구제 사업으로 믿음을 주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원들은 구제부가 총회의 공식적인 재난구호활동 상비부서임에도 해피나우와 총회긴급재난구호위원회 등 기구들이 재난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구호활동을 위해서 이들 기구들이 구제부 산하에 들어와 감사도 받고, 함께 구호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제부는 11월 18일 11시 실행위원회를 열어 향후 사업계획은 물론, 총회의 구제활동 방향과 절차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부장:유도조 장로 서기:윤중근 장로 회계:김영진 장로 총무:강의창 장로 ▲실행위원:김인중 남상훈 조진연 장영환 라도재 이정춘 이남철 최덕규 박동헌 서병호 봉강래 김영민 최종식 최명식 최명수 구자성 김원삼 손은광 김영남 이승원 정재훈 정삼지(직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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