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학연구소 개소

지난 80년대부터 창조론 운동에 헌신했던 조덕영 박사(창조론오픈포럼공동대표)가 창조신학연구소(www.kictnet.net)를 개소했다.

연구소는 창조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연과학 분야를 넘어서 다양한 삶의 영역을 창조신학으로 조명하는 일을 할 계획이다. 즉 환경, 창조, 윤리, 건강, 교육, 결혼, 역사 등 제분야를 창조-타락-구속의 관점에서 연구한다. 또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창조신앙을 확산하는 대중문화운동도 펼쳐 나간다. 조목사는 전 한국창조과학회 대표간사와 창조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과학과 신학의 새로운 논쟁>외 20여권의 역저서가 있다.


개혁주의설교 세미나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은 2월 22일 오후 1시부터 24일 오후 9시까지 삼양교회당에서 개혁교회 신조와 목회 실제’를 주제로 제24기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주강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객원교수인 이안 캠벨 박사. 특강 강사로는 김성봉 목사, 김길성 교수, 라은성 교수, 소재열 목사, 서창원 목사 등이 ‘개혁교회의 목회 실제’ 등을 제목으로 강의한다.

 

 “은사 강조 목회자들 성령신학 정립 시급”

오성춘 목사(광장교회)는 지난 2월 2일 반도중앙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 월례발표회에서 “은사를 강조하는 목회자들은 은사의 신학적 이해보다는 은사의 실제적인 사용에 대해서만 깊이 관심을 갖는다”면서 “은사목회를 원하는 목회자들은 그에 합당한 신학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학자들에게는 “한국교회에 성령의 은사에 대해 혼란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신학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신학자들은 은사 신학을 개발해 목회자들에게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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