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영어뮤지컬은 많은 주일학교에서 호평 속에 활용되고 있다.

영어뮤지컬을 통해 교회학교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뮤지컬영어성경학교(MBS)의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는 세계어린이영어선교센터(대표:김대현)는 5월 9일 CTS아트홀에서 ‘2009 MBS교사세미나’를 연다. MBS프로그램 공동저작자인 짐 하버드·미니 박 선교사 부부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린이 영어성경뮤지컬 ‘노아의 방주’와 어린이 영어뮤지컬 ‘미녀와 야수’ 교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 교사들은 실제 뮤지컬 노래와 춤, 연기지도, 영어발음지도 등을 집중 교육받는다.

뮤지컬영어성경학교 프로그램은 ‘다윗과 골리앗’ ‘노아의 방주’ ‘사랑의 왕’ 등 총 7개가 개발됐으며, 2003년부터 전문교사에 의해 지역 교회에 보급돼 지금까지 500여 개 교회에서 공연됐다.

김대현 대표는 “교회학교 교사들이 영어뮤지컬에 관심은 많지만, 실제 발음과 연기 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집중적으로 전문 교수법을 전수 받아 교회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문의:02-2268-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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