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버스〉가 3월 13일 오후 4시 화이트데이 스페셜로 공연시간 동안 만2세∼5세의 아이를 무료로 돌봐주는 ‘마더스데이’(Mother’s Day) 행사를 연다. 육아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대표:김관영 목사)는 이번 이벤트 후 엄마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차츰 회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뮤지컬 〈버스〉는 버스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감동의 드라마로 2007년 초연 당시 매진을 기록했으며, 무대와 소품, 내용을 보다 향상시켜 2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40일간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공연 중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