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세상을 위한 신학>

이 책은 백석대 조직신학교수인 권호덕 교수 회갑기념으로 발간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전반부는 프로에클레시아 학회지로서 논문 내용을 담고 있고, 후반부는 권 교수 회갑기념을 축하하는 교수들의 논문들이 실려 있다.
전반부는 ‘다니엘서’를 주제로 ‘다니엘서 개관’, ‘본문연구 및 설교적용’, ‘조직신학적 조망’으로 나뉘어 특히 다니엘서 7장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다. ‘다니엘서 스케치’(장세훈), ‘네 짐승들과 인자 같은 이’(김진수), ‘다니엘서 7, 8장의 작은 뿔에 대하여’(권호덕), ‘다니엘 7장의 인자 같은 이와 성민의 관계에 대한 한 이해’(이승구) 등이 실렸다.  후반부는 ‘민중신학의 보완으로서 개혁주의적 문화신학’(김영한), ‘조지 길레스피의 교회관과 장로교회 신학 안에서의 의미’(김성봉), ‘양극화된 선교사상에 대한 개혁주의적 대안’(김은홍) 등 10여 편의 논문이 담겼다. (회갑기념논문집 발간위원회 간, 도서출판 TH&E, 577쪽)

<생물의 진화는 과학적 사실인가?>

이 책은 진화론의 핵심 내용이 과학적으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밝힌 책이다. 저자는 진화론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술이 실험이 뒷받침되지 못한 추리에 근거한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나름대로 철저한 검토 결과 돌연변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돌연변이에 의해 진화된 기관이 생겨나지 않기 때문에 자연선택설도 진화 기전으로서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강조했다. ‘과학적 사실이란’, ‘돌연변이에 의해 진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과학적 사실인가’, ‘자연선택에 의하여 생물이 진화한다는 것은 과학적 사실인가’ 등 12장으로 구성했다. (김기환 저,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간, 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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