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 21일 구국성회

▲ 기독장병들이 흥겨운 리듬에 맞춰 일어서서 찬양을 부르고 있다.

한반도 평화통일과 군 복음화를 간구하는 기독장병들의 기도열기가 오산리기도원을 뜨겁게 달궜다. 한국군종목사단(단장:이기원 군종목사)과 기독군인연합회(회장:김은기 장로)가 6월 19∼21일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개최한 [제18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에는 군종목사와 군종사병, 군무원, 군목 가족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간구하며 찬양과 기도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군인연합회장 공군대장 김은기 장로는 {믿음의 선배들이 가졌던 비전과 뜨거운 마음을 본받아 조국과 민족을 주님께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하며 민족복음화를 향한 열정을 새롭게 불태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가 주제인 이번 성회에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홍성개 목사(동도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전병욱 목사(삼일교회), 정진호 교수(평양과기대) 등이 설교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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