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본부장 권성수 목사

▲ 대기총 최부영 대표회장이 설교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성시화운동본부(이하 본부)의 제7차 정기총회가 12월 13일 대구동신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대표본부장에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를 선출했으며, 지난 6년간 본부장을 지낸 조돈제 목사(대구동일교회)에게 공로패 전달과 함께 명예본부장으로 추대했다.

본부는 이날 상임본부장을 1인에서 2인으로 확대하고, 정기총회를 11월에서 12월로 옮기는 한편, 행정․재정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상근 사무국장과 간사를 둘 수 있다는 내용의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명예대표본부장 조돈제 목사(왼쪽)가 권성수 목사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상임본부장 권성수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공동본부장 박진국 목사 기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부영 목사 설교, 대표본부장 조돈제 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최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대구의 모든 사람을 선민으로, 대구를 거룩한 도시로 변화되길 원하신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의 교계 지도자의 적극적인 협력과 교회의 크고 작음을 떠나 역할에 맞는 헌신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상임본부장:박순오 목사 박태동 목사 
   사무총장:이원호 목사
   사무차장:조국현 목사(행정) 김대진 목사(재정)
   사무국장:장복광 장로
   감사:이명필 목사 정운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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