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임원회

▲ GMS 이사회 임원들이 외부감사 수용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춘묵 목사) 이사회 임원회는 8월 9일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외부회계법인에 의한 감사 후속처리를 위한 5인위원회(위원장:이종영 목사) 보고를 채택했다. 임원회는 외부회계법인이 지적한 사항을 수용 개선하기로 했으며 그동안의 사업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외부회계법인 감사에 대한 개선방안>

 ■ 회계규정의 제정:서기 회계 본부총무가 9회기 내에 회계규정을 만들기로 한다. 복식부기토록 한다.

 ■ 결산 승인 기간의 조정:GMS 이사회 총회는 본 교단 총회 전에 해야 하므로 감사 전이라도 회계연도가 마감된 후 9월 첫째 주일 후 목요일에 총회를 한다.

 ■ 전산 운영관리시스템 개발의 문제점:현재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새 프로그램이 완성될 때까지 사용하면서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

 ■ 선교사 기금 운용 방식의 문제점:선교사들의 퇴직금을 적극 투자하여 수익을 되돌려 주기 위해 전문적인 투자 매니저나 컨설턴트의 자문을 받는다.

 ■ 기금 관리위원회 운영의 문제점:기금 관리위원회에 전문투자 매니저나 컨설턴트 한 둘을 추가하여 협의하며 운영한다. 현재 운용되고 있는 기금에 대해서도 투자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도록 한다.

 ■ 선교사 기금의 타 용도 사용:현재 타 용도 사용되는 것은 퇴직기금 가운데 첫째 월문리센터 부지 매입(2000년)을 한 4억7000여만 원이며 이는 감정가 6억 원에 이른다. 둘째 선릉힐 구입 및 매입 제 비용(2006년)으로 29억여 원에 달하며 현 가격은 32억으로 평가된다. 또 여행기금 가운데 센터구입, 바울관 건축시 대여금으로 16억여 원이 사용됐다.
월문리센터 내 부지 매입은 센터위원회나 임원회의 절차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이뤄졌고 추후에 선교사 지역장, 지부장 모임에서 추인을 받았다. 선릉힐 매입과 관련, 2005년 5월 임원회에서 기금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선교사 기금을 관리했다. 한편 바울관 부채는 5년 내에 갚기로 한다.

 ■ 복지 재단 설립의 문제점:복지재단설립에 사용한 상호의료기금 3억 원은 모금해서 갚기로 하고 자립운영토록 한다.

 ■ 개인명의로 된 부동산 재산권 보전 방안:심재식 목사와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내용을 확인서로 작성하여 공증하고 비치해 놓았다. 4필지의 토지를 합필하고 전을 대지로 용도변경하기 위해 간단한 건물(남녀 숙소 포함한 세미나실, 약 50평)을 지어 본회로 기부한다.

 ■ 월문리 부동산 압류건:취득세 체납으로 화성시로부터 압류된 바 있던 부동산은 구입 후 투기지역으로 변경되어서 공한지세를 물게 된 것이었다. 그동안 법인(비영리단체)이므로 세금을 안내도 된다고 여겼다가 이런 일이 생겼다. 공한지세를 갚을 것이며 갚으면 해제된다.

 ■ 기타:선교사와 비선교사간 급여 차이 등을 시정하기 위해 재정위원회와 임원회에서 조정방안을 마련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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