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질 미래의 국제환경 변화에 정밀하고 차분하게 준비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정파나 이념적 입장을 초월하고 영적 지침과 학문적 분석에 기반 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론을 모아주기 위한 기독교 싱크탱크, 한반도평화연구원이 2월 12일 공식 출범한다. 원장은 윤영관 교수(서울대 외교학과/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장)가 고문으로, 김지철(이사장, 소망교회) 강경민 김동호(높은뜻숭의교회) 손달익(서문교회) 오정현(사랑의교회) 이문식(산울교회) 하용조(온누리교회)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목사와 김영길 한동대 총장, 우창록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대표) 이장로(부원장, 고려대) 전우택(부원장, 연세대) 교수 들이 이사로 참여하고, 신학과 법학, 사회학, 심리학, 의학, 국제정치학, 경제학, 북한학 등 전문가들이 대거 연구원으로 포진해 △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가 비전 및 전략 제시 △ 정책 대안의 연구개발 서비스 제공 △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 3대 '미션'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창립총회는 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백범기념관 컨벤션홀(02-799-3423)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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