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독호스피스 자원봉사교육 실시


수원기독호스피스회(회장:김환근 목사)가 제22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건립된 수원기독호스피스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주·야간으로 나뉘어 주간은 9월 13일부터 야간은 9월 20일부터  13주 동안 실시되는 시작된다. 정원은 주간 60명 야간 4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원봉사 교육이지만 삶과 죽음을 다루는 일이기에 쉽게 생각하면 오산. 김학유(합신대) 박형순(강남대) 송기식(서울신대) 교수를 비롯해 왕희정(아주대의대) 정극규(안양메트로병원) 박사 박남규 목사(사랑의교회 호스피스회) 황정례 간호과장(수원의료원) 등 호스피스 전문가들이 봉사자의 자세부터 환자를 돌보는 모든 방법을 세심히 교육한다. 등록비는 12만원(031)254-6571

수원기독호스피스회는 오랫동안 수원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독교 봉사단체. 특히 최근에는 수원기독호스피스센터 내에 수원기독의원을 설립, 병원을 운영하는 유일한 호스피스단체로 그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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