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재단 소위원회


총회 유지재단 산하 사회복지법인 설립추진위원회는 12월 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서기와 실무자에게 맡겨 기초자료를 수집키로 했다. ▲위원장:김준규 목사 서기:윤근창 장로



*경목부 실행위원회


경목부(부장:유재양 장로)는 12월 3일 총회회의실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8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1,6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하고 금년도 사업으로 독도경비대 위문, 지역경찰청 위문(3회), 서울 본청 위문 및 간부초청 간담회, 경찰병원 특공대 위문, 전국 경찰청 전문용품 및 도서지원, 경찰 및 전의경 진중세례, 순회헌신예배 등으로 확정했다.



*강도사고시 부정사건 조사처리위원회 고시부 연석회의


강도사고시 부정사건 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박원규 목사)와 고시부(부장:이재영 목사) 임원들은 12월 7일 총회 임원실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12월 17일 사당동 총신교정에서 치뤄질 강도사고시 재시험과 관련해 관리문제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시전 조사처리위원회에서 1차로 서류심사를 한후 최종 응시자 명단을 고시부에 넘겨주기로 했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도 조사처리위원회에서 검토가 끝난 후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고시부장 이재영 목사는 고시 일정과 장소 등 일부 변경사항에 대해 재시를 고시부에 위임하면서 시행부서인 고시부 자체적으로 결정할 문제를 조사처리위원회에서 하는 등 성급한면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재시는 부정과 관련해 재시를 치르게된 만큼 조사처리위원회와 모든면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시험이 되게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따라 12월 10일 원서접수가 끝나는대로 조사처리위원회는 서류심사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고시 당일에도 고시감독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강도사고시 부정사건 조사처리위원회는 12월 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고시부 임원 및 실행위원들은 12월 17일 치뤄질 강도사고시 재시험에 관여할 수 없다고 결의하고 이번 재시를 고시부에 맡겨 치루기로 한 결의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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