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심재현이 조각이라는 한 덩어리 안에 찬란한 하늘빛을 담았다.


11월 7일(화)부터 11월 22일(수)까지 소격동 빛갤러리 기획실에서 열리는 〈하늘축제〉. 하늘과 구름의 빛과 색을 조각 작품에 채색하여 이를 관람하는 이들에게는 하늘로 가득 찬 축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독교적 작품 활동을 하는 많은 작가들이 구상적인 작품을 빚어내는 반면, 심재현 작가는 믿음을 주제로 한 추상적인 조형성을 추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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