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서회의 <현대사회와 기독교교육>이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주관하는 ‘2003년도 기초학문분야 우수학술도서(사회과학부문)’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 선정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에 출판된 학술도서와 동서양 고전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학술원은 수상도서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책을 구입, 전국 대학과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숙종 교수(강남대 기독교학과)가 쓴 <현대사회와…>는 현대사회속에서 변화하는 현대인들의 의식변화와 이를 통해 새로운 공동체의 실현을 다룬 책으로, 사회, 인간, 신앙, 교육의 네가지 주제를 포괄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올해 기초학문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책들은 인문학 122종, 사회과학 99종, 한국학 107종, 기초과학 37종 등 총 365종이다.
'극동방송 독서 감상문 모집'
극동방송(사장:김장환)은 독서 감상문을 공모한다.
대상 도서는 <사랑이 부푸는 파이가게>(이근미 옮김, 기독교출판유통 펴냄)로, 극동방송 김장환 사장의 부인인 트루디 김 여사의 42년간의 한국생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로, A4용지 2장 정도 분량으로 우편(서울시 마포구 마포우체국 사서함 88호)이나 이메일(febc@febc.net)로 응모할 수 있다.
마감은 11월 24일까지이며 대상 2명은 내년 봄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 순회공연에 동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명에 각 30만원, 가작 20명에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준다. 02)320-0114.
'삼성 홈플러스, /기독도서·음반 판매'
일반 대형유통업체인 삼성 홈플러스에서도 기독도서 및 음반 판매를 시작했다.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부평작전점, 인천간석점은 기독도서 250여종 1000여권과 50여종 200개의 기독음반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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