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미션 스쿨 중심으로

‘새천년을 위한 젊음의 축제’가 1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강지원)와 전국 고교합창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3세부터 25세 미만 학생으로 구성된 서울시 청소년교향악단과 경신고, 명지고, 배재고, 홍대부속여고 등 미션스쿨 8개 고등학교 연합합창단 400여명이 엮어 나간다. 클래식 음악과 합창이 두루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는 롯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엘가의 ‘위풍당당’,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등 청소년들에게 어울리게 밝고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지휘는 서울시 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장윤성 교수가 맡는다.
강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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