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방익수 후원의 밤이 1월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대전 태평성결교회에서 열린다.
찬양 전도집회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말씀과 찬양을 곁들인 축제로 이뤄지며, 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도회, 조별 모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몸 드리리’, ‘내 영혼아 잠잠하라’, ‘내 안에 사는 이’ 등의 앨범을 잇따라 발표하며 늦깍이 가수로 데뷔한 방익수는 대중가수에서 찬양사역자로 거듭나 지금까지 3년 동안 500회 이상의 집회를 인도해 왔으며 특히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폴, 유럽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인기 비결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신학을 전공한 사역자답게 찬양 중간중간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기독교 신자 200여명으로 구성된 ‘굿 패밀리’ 후원회 역시 기독교계에서는 볼 수 없는 팬클럽으로 방익수의 콘서트나 각종 집회 참석은 물론 소년소녀 돕기 등을 돌보는데 앞장서 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찬양사역자 방익수는 서울 강남교회 음악전도사로 활동 중이며 서울, 대전 극동방송의 ‘방익수의 찬양여행’을 진행한 바 있다. 지금은 유럽 순회공연 중에 있다.
강석근 기자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